본문 바로가기

형사전문변호사 1522-9682

모욕죄 처벌 위기 대처방안

모욕죄 처벌 위기 대처방안

 

모욕죄 처벌 대처방안
형사전문변호사 모욕죄 처벌 위기 대처 방안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면서 살아갑니다. 화가 날 때 자신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거나, 혹은 일기장에 상세하게 비난의 글을 남긴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은 많은 이들이 비대면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교류가 뜸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공감받을 기회가 적어지면서 더욱 분노를 쉽게 느끼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흔히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는데요, 반드시 장애에 준하는 수준이 아니라 해도 누구든 심각한 이해관계의 대립이나 갈등을 겪는 상황에 갑자기 화가 막 솟구치는 느낌을 받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때 내가 행할 행위가 형사 처벌의 대상이라면 어떨까요?

 

자신은 무심코 저지른 실수인데 징역을 살아야 한다면 매우 억울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경우 감정이 표출 전에 상대가 나를 자극한 일이 벌어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형사 사건의 경우 사실 관계에 입각하여 처벌하기 때문에 이미 해당 행위가 인정된 이상 처벌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만일 자신이 남을 심하게 모욕하고 비방하여 처벌받을 위기에 놓였다면, 신속하게 관련 사건을 해결한 많은 경험을 가진 형사전문변호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모욕죄 법적 근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해당 잘못과 관련된 법규를 살펴보면 형법 제311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적시합니다. 

 

그런데 이때 만약 구체적인 비방의 내용이 담겨 있다면 모욕이 아닌 명예훼손이 성립합니다. 해당 유형은 상대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내용이 담긴 언행이나 일체의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상에서 유포한 경우에 성립합니다. 전자와 다르게 후자는 공간에 따라 적용되는 법규가 다르므로, 각각의 규체적인 상황을 ㅁ너저 확인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욕 명예훼손 결정적 차이 존재해

 

그렇다면 정확하게 두 가지 범죄 유형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내용입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전자는 별 뜻 없지만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이 해당됩니다. 추상적이고 경멸적인 감정이 담긴 언행으로, 소위 욕을 뜻합니다. 또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형량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후자는 조금 다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실 혹은 허위의 내용이 담겨야 합니다. 사실 적시 또는 허위 적시 여부에 다하서 형량이 다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에서 어디에 해당하는가에 따라서도 형량의 수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사전에 변호사를 찾아 구체적인 사건의 정황과 경위를 설명하고 법적 근거를 확인하여 사실 관계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법무법인대인 형사전문변호사 강주영, 김기창

 

모욕죄 성립요건 확인 필요하기에

 

만일 전자의 유형에 해당한다면 총 세 가지의 성립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먼저 공연성입니다. 이는 후자에도 적용되는 요건인데요, 불특정 혹은 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인식이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따라서 1:1 채팅이나 단둘이 잇는 공간에서 행한 모욕은 범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피해자를 특정해야 합니다. 만일 내가 욕설과 부정적인 감정이 담긴 글을 적었는데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 표현하지 않았다면 혐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연인이나 유아, 정신병자 등 모든 사람이 해당되지만 사자인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다만 이때 명예훼손의 내용이 담겼다면 사자의 명예훼손죄에 의하여 처벌되므로,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여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욕적인 내용이 담겨야 합니다. 상대의 사회적인 평가를 저하할 만한 수준이라면 성립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닌 경우에는 무례한 언행이 담겼더라도 범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판단의 기준이 주관적이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관련 판례를 충분히 검토하여 대응할 수 있는 변호사를 찾아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따위로 일할래", "나이 먹은 게 자랑이냐" 등의 발언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가 존재합니다. 반면에 가족을 비방하면서 비꼬는 듯한 글을 남긴 사안에서는 유죄를 판결한 사실이 있어, 정확한 내요에 따라 성립 여부를 가늠할 필요가 있으므로, 사전에 변호사를 통해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형사전문변호사의 성공적인 조력제공 사례

 

안 씨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인터넷에서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한 친구가 자신에게 뼈아픈 과거 이야기를 꺼내어 기분이 상했습니다.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두 사람은 친한 사이였고, 친구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꺼렸지만 단체 채팅방에서 대화를 하다가 당시 자신의 좋지 않았던 행동에 대해 말을 꺼낸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친구들도 다 아는 내용이라서 다들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요, 유독 감정이 상한 안씨는 심각한 수위의 욕설과 폭언으로 친구를 공격했습니다. 급기야 온라인 카페에 들어가 학교 명칭과 졸업연도를 쓴 후 그의 이름을 적고 안 좋은 발언이 담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결국 친구는 모욕죄로 안 씨를 고소하였습니다. 

 

범죄자로 처할 위기에 놓은 안 씨는 처음에 자신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하였지만, 이미 인터넷 카페에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도록 친구를 지칭한 모욕적인 언행을 게재한 이상 혐의를 부인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히 형사전문변호사를 선임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는데요, 법무법인 대인 변호사가 확인한 결과 온라인에서 유포가 되었기 때문에 빠르게 친구와 합의하여 고소를 취하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안 씨는 대인의 형사전문변호사 도움을 받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해명글을 올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결국 고소를 취하하면서 의뢰인은 무사히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만일 자신에게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생겼다면 혼자 대처하기보다 빠르게 뛰어난 형사전문변호사를 찾아 조력을 구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 됩니다. 

 

 

 

 

법무법인 대인은, 서울 인천 서산 천안 4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가까운 지점 어디라도 방문상담이 가능합니다.